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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 |
예쁜사랑 |
날짜 |
2000년 12월 16일 20시 30분 45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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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홈페이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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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수 |
25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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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목 |
[RE] 사랑이여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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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에게 프로포즈를 하는것 같군요...
정말 아름답습니다.
하지만, 전 .....
고춧가루가 듬뿍든 떡복기를 먹을땐 눈물을 흘린답니다.
사랑이라고 느꼈을때 흘리는 눈물처럼.
아무런 이유도 없이.....어떤 흐느낌도 없이..물만..
그냥 멍하니 바라본 하늘이 내 속도 모르고 너무나 멋질때...가슴속으로 한없이 눈물을 흘립니다.
그래서 전 매운음식이 싫어지려합니다.
무엇때문이건 눈물이 날때면 전 그사람이 생각나거든요.
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 당신이 참 부럽네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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