::::: 인터넷 쇼핑몰 종합 지원 시스템 :::::






이름		비밀번호	(수정/삭제시 필요)

E-Mail

홈페이지

제목

편집모드	에디터 HTML 직접입력

내용	② 2000년 10월 08일 16시 45분 05초 어떤 사람에 대해 이해한다는 것은 혹은 더 잘 알게 된다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점점 더 명확히 한다는 것이다. 그 사람을 점점 더 좋아하게 된다던가, 또는 점점 더 싫어하게 된다던가 등의 감정상의 문제를 포함해서 말이다. 그리고 일반적으로 그 방향은 나쁜 쪽 보다는 좋은 쪽으로 흐르게 되어있다. 위의 글의 내용으로 보아 가을남은 이 글을 쓰기 전에 그녀를 만났거나 대화를 나누었음이 틀림없다. 그리고 그 만남 이후 자신의 마음이 더욱 그녀에게 다가가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. 마지막 부분은 그것을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글의 앞부분은 이 부분을 말하기 위한 일반적 서술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. "그리고 일반적으로 그 방향은 나쁜 쪽 보다는 좋은 쪽으로 흐르게 되어있다." 즉 가을남은 "자신의 태도를 점점 명확히"하되 그 "감정"은 "좋은 쪽으로- 점점 더 좋아하게"되는 자신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. ③ 2000년 10월 11일 17시 56분 05초 그녀는 어린애입니다. 울다가도 웃고, 웃다가도 울곤합니다. 맑은 영혼 속에서 천진한 웃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고 또 그 천진함으로 인해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. 그녀는 가슴이 따쓰한 사람입니다. 아픈사람, 불쌍한 사람을 보면 함께 가슴 아파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. 자기가 가진 것은 없지만 그녀가 가진 것을 나누어주고 싶어 합니다. 그녀는 강한 여인입니다. 힘들고 어렵지만 늘 노력하고 이겨냅니다. 그녀는 약하지만 그녀에게 힘주시는 분을 믿고 따릅니다. 그러기에 그녀는 더욱 강한 여인입니다. 난 이 여인을 .... 이글은 글쓴이 '가을남'보다는 글속의 대상 '그녀'의 정체를 밝히는데 매우 유용한 글이다. 이 글속에는 가을남이 느끼는 그녀의 성격이 잘 나타나 있다. '그녀'의 정체를 밝히는 것는 다음에서 하기로 한다. 이 글에서 알 수 있는 것은 가을남이 종교를 가진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. "그녀는 약하지만 그녀에게 힘주시는 분을 믿고 따릅니다. 그러기에 그녀는 더욱 강한 여인입니다. "라는 부분은 종교적 색채가 강하게 드러나는 부분이다. 하지만 이 부분만 가지고는 그가 종교적 인물이다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. 이 문단에서 '그녀'가 종교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쉽게 추리할 수 있지만 '가을남'이 그녀와 같은 종교를 가진 사람이다고 확신할 수 없다. '그녀'가 종교를 가지고 있고 '가을남'과의 만남들 속에서 그 종교색을 강하게 드러냈다면 충분히 '그녀'에 대해서, 그녀의 종교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. 계속...